2021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내용 정리

정부에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고용상황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취업 여건을 개선하고 실업자에 대한 고용 촉진 지원 강화를 위해서 2021년 특별고용촉진장려금을 사업주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관련한 지원 대상과 조건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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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특별고용촉진장려금

고용 여력이 있는 우선지원대상기업 사업주에 대해 신규 고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완화시키면서 동시에 고용을 유도하여 실업자의 고용 촉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또한 기존 고용촉진장려금에 비해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지원 요건이 완화되었으며 지원금에 대한 수준을 상향하여 취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취업 촉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실업자를 고용하는 우선지원대상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시행 기간 내 고용된 경우에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자는 워크넷 사이트에 구직 등록을 했어야 하며 고용일 전에 아래 내용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합니다.

 

- 고용일 전 1개월 이상 실업 중이거나

- 기존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 실업자이거나

-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 후 1년 이내 또는 중증장애인 등 수 면제자

 

지원 요건

최소 6개월 이상 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최저 임금액 이상을 지급하고 피보험자(상용) 가입 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고용일 이전 1개월 및 이후 6개월 동안 사업주의 고용조정 시 제한되며 고용일 이전 3개월 이내 이직한 사업장의 동일 또는 관련 사업주도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지원 수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이 금액은 사업주가 지급한 급여의 80% 한도 내로 책정됩니다. 또한 고용 기간에 대해 최대 6개월 동안 지원되며 만약, 정규직 채용으로 6개월 지원 기간 이후 계속 6개월 이상 고용 시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은 고용일 이후 2개월 단위 주기로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2021년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사업의 시행 기간은 2021.03.25 ~ 2021.09.30까지 기간 중 채용된 경우에 한해 적용됩니다.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을 정리해 보면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취업 지원 대상 실업자를 고용하여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지원 대상 근로자 1인당 우선지원대상기업 최대 6개월 동안 60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단 기간 동안 사업주가 부담하는 임금의 80%를 초과할 수는 없습니다.

 

특별고용촉진장려금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신청

신규 채용일 이후 2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실업자를 채용하고 2개월 동안 고용한 이후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기업 로그인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제출 서류

제출이 필요한 서류에는 ①고용촉진장려금 지급 신청서, ②사업주 확인서 및 지급 신청 대상 세부 목록, ③계속고용확인서, ④근로계약서, ⑤월별 임금대장, ⑥임금지급 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급은 신청서 제출 이후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한 고용창출장려금 지급 신청서에 기재한 은행 계좌로 돈을 입금 받게 됩니다.

 

* 문의 사항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 콜센터 국번 없이 1350으로 전화하여 상담사를 통해 문의할 수도 있습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고용보험-사이트

 

특별고용촉진장려금은 구직자가 신청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사업주가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는 지원금입니다. 해당 제도로 인해 사업주는 실업자를 고용하며 실업자를 취직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게 되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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